2004년 9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서 빗자루로 마당을 쓸다 문득 아지랑이 같던 기억의 마법에 사로잡혀 10분만에 갈겨쓰고 20분만에 녹음하고 30분만에 포기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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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D C G
G D Em G
...B B B. A A A D E G G A G
햇볓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B B B D D B G A A B A
말복이 끝나던 휑한 하늘에
B B B B A A A A D E G G A G
극성이던 모기들도 사라져버릴때
E E E D D D B C B A G G
웃으며 안녕하는 너의 뒷모습
B B B A A A D E G G A G
햇볕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햇볓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이른 아침 눈부비며 나서던 뒷동산
숨차게 올라간 대나무 숲따라
두소절만 기억나는 아버지의 노래
햇볓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온종일 울먹이며 헤메던 골목길
달빛을 따라서 머나먼 집으로
막찰타는 날이면 떠오르는 기억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가을걷이 끝나고 불타는 농휴지
쥐불놀이 불길따라 물드는 저녁놀
석류처럼 붉던 네 입술의 기억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햇볓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이른 아침 눈부비며 나서던 뒷동산
숨차게 올라간 대나무 숲따라
두소절만 기억나는 아버지의 노래
햇볓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온종일 울먹이며 헤메던 골목길
달빛을 따라서 머나먼 집으로
막찰타는 날이면 떠오르는 기억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
가을걷이 끝나고 불타는 농휴지
쥐불놀이 불길따라 물드는 저녁놀
석류처럼 붉던 네 입술의 기억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차갑지